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와 한국 경상북도의 자매결연 25주년 및 2021년 한러상호교류의해 기념 이르쿠츠크 한국문화 주간 축제의 일환으로 5월 28일부터 이르쿠츠크 시에서 한러 미술 전시회가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9년 한국의 현대 인쇄 그래픽 전시회 이후 한국 작가들이 이르쿠츠크 주립 미술관에 기증한 유명 한국 현대 화가들의 그래픽 작품과 이르쿠츠크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모든 작품에는 동양 철학의 사상과 한국의 민속 문화 전통이 깃들여 있다고 박물관 공보실은 소개했다.
또한 한국문화주간 및 우정 축제의 일환으로 5월 29일 수카체프 고택 박물관에서 대표적인 한식 요리 김밥 만들기 마스터 클래스와 한식 시식회가 열렸다.
한러 미술 전시회는 이르쿠츠크 주립 미술관 본관(레닌 거리 5번지)에서 6월 6일까지 개최된다. 미술관 입장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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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이르쿠츠크는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의 주도로 인구는 약 60만 명이다. 모스크바와는 시베리아 철도로 연결되어 있고, 안가라강과 바이칼호를 잇는 정기선이 있어 러시아의 극동지역과 우랄 지역·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동부 시베리아의 교통 요충지이다. ‘시베리아의 파리’로 불리는 이르쿠츠크는 러시아 정교회의 대주교좌가 있고 극장, 오페라 등의 문화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건축물은 시베리아에 억류된 일본인에 의해 지어진 것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