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가라지 아트센터에서 다가오는 가을을 조엘 백스터의 개인전으로 시작한다. 9월 7일부터 29일까지 <Iterate, Reiterate>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엮어 갤러리 공간을 채우도록 설계된 설치 작업과 평면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브루클린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조엘 백스터는 인쇄되고 직조된 종이 구조물을 통해 색상과 공간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그녀의 작품은 다양한 규모와 색조로 반복되는 기하학적(幾何學的)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종이 조각은 손으로 정교하게 제작되어 디지털 화면을 연상시키는 그라데이션을 통해 하나의 색상에서 다른 색상으로 전환된다.
이번 전시에서 백스터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컬러풀한 직조 패널들을 갤러리에 설치해 공간 내에 또 다른 공간을 형성한다.
스테파니 리 큐레이턴는 “여러 개의 비치는 층들이 겹치고 움직이며 다양한 색상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이 경험을 관찰하고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객이 공간을 이동하면서 만들어내는 움직임은 빛과 그림자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패턴을 만들어낸다. 이는 예술 작품과의 독특하고 동적인 상호작용을 제공하며, 관객을 예술 자체의 일부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건축적으로 시야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된 느슨한 종이 직조(織造)는 촉각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 사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공간적 유동성을 달성합니다. 색채 이론, 시각 과학, 직조 및 퀼트 제작의 역사, 픽셀의 가변성에서 영감을 받은 백스터의 작품은 미니멀리즘 언어를 상기시키며, 픽셀화된 화면의 깜박이는 빛을 떠올리게 합니다. 백스터의 작품은 존재와 부재, 물질과 비물질 사이의 불안정한 균형을 만들어냅니다.”
9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오프닝 리셉션이 열리며, 9월 28일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아트 워크숍이 진행된다. 전시회와 워크숍은 일반에 공개되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RSVP 링크: https://garageartcenter.as.me/
전시
https://www.garageartcenter.org/exhibition-joell.html
워크숍
https://www.garageartcenter.org/event-joel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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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서 ‘초상화 그리기’ 워크숍 (202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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