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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여자월드컵 태극전사 런던응원 화제

잉글랜드 슈퍼리그 활약 한국인선수 3명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3-05-04 (목) 20:27:39

잉글랜드 슈퍼리그 활약 한국인선수 3명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런던에서 잉글랜드 여자축구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應援)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달 2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스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WFC의 경기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조소현(토트넘 위민), 이금민, 박예은(이상 브라이튼 위민)을 현지 동포 200명과 함께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2023 FIFA 여자월드컵(7.20~8.20)을 앞두고 국가대표 핵심 선수들의 사기충전(士氣充塡)과 여자축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영문화원은 2021년부터 영국의 스포츠 문화 및 산업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조소현, 이금민 선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였고 박예은 선수는 경기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전 각 팀이 한 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후반전 11분 이금민 선수가 교체 투입되자 교민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이금민은 후반전 20분 케이티 로빈슨 (Katie Robinson) 선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절묘하게 시즌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으며 조소현 선수가 출전하지 않아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자 김기남씨는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에 왔는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아 아쉽지만 이금민 선수가 골을 넣어 매우 기쁘다. 런던에 18년 거주하면서 여자축구경기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격렬하고 재밌었다. 남자대표팀에 이어 여자대표팀도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가 끝난 뒤, 조소현, 이금민, 박예은 선수는 응원해준 동포들을 찾아와 인사를 했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이금민 선수는 태극기를 휘날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태극기를 본 토트넘 한 팬은 “토트넘 남자경기에서 태극기를 많이 볼 수 있지만 여자경기에서는 처음 본다. 남녀 포함, 많은 한국선수들이 영국으로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FIFA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가 9회 째로 여자월드컵 최초로 공동개최한다. 출전 32개국중 대한민국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해있다. 여자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5년 캐나다 월드컵 16강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女월드컵 캐나다인 ‘붉은악마’들 (2015.6.19.)

한국영어강사출신 캐나다인들 열띤 응원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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