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와 함께 서울에서 만나요!’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6월에 서울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FESTA)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6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3 BTS FESTA’는 17일(토)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메인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BTS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BTS는 2017년부터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마다 서울관광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맡았다. 2013년 데뷔 이후 ‘Dynamite’, ‘Butter’, ‘Permissionto Dance’ 등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BTS는 한국대중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과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See YouinSeoul” 캠페인을 펼친 BTS는 팬덤 아미는 물론, 서울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에게 열띤 호응(呼應)을 받았다.
서울시는 서울페스타 기간(4.30~5.7) 동안 약 18만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6월에 방탄소년단의 ‘2023 BTSFESTA’ 개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시청, DDP, 월드컵대교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8개소를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ARMY)’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세종문화회관, 세빛섬(예빛섬), 남산서울타워에 미디어파사드도 상영,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사전 붐업 및 웰컴 분위기를 조성한다.
외래관광객 최접점(最接點)에 있는 총 14개의 서울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안내사가 직접 방탄소년단 굿즈를 착용하고 ‘2023 BTS FESTA’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행사 홍보와 함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6월 17일 메인 이벤트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도 ‘Seoul in Purple’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Map of the Seoul(스탬프 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에 방문하면 서울의 7개 명소 지도와 함께 특별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각 장소에 어울리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가 담겼다. ‘2023 BTS FESTA’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럭키드로우를 통해 방탄소년단 굿즈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경복궁, 한강공원 방탄숲 등 방탄소년단 관련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사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방탄소년단 굿즈 등 경품을 증정(贈呈)하여 서울을 찾는 글로벌 팬들이 서울 곳곳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3 BTS FESTA'는 세계인의 이목을 서울로 집중시키고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이벤트로 서울관광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시민과 외래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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