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참여 '로그북' 공동체 상영 및 간담회

“뒷일을 부탁합니다”
목숨을 걸고 세월호 희생자들을 수습했던 故 김관홍(1973-2016) 잠수사가 마지막으로 세상에 남긴 말이다.
미동부시간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24일 오후 10시)에 故 김관홍 잠수사 7주기 온라인 추모식, ‘로그북’ 공동체 상영 및 간담회가 열린다.
미시간 세사모, 샌프란시스코 공감, 4.16해외연대, S.P. RING 세계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온라인 추모식은 Zoom 링크(Meeting ID: 464 050 1201 Password: 04162014)를 통해 진행되며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7주기 추모식 후 2부에서는 영화 <로그북> 공동체 상영과 복진오 감독과의 간담회(懇談會)가 이어진다.
영화 <로그북>은 세월호 참사 현장을 바다에 투입됐던 민간잠수사 시점에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참사 발생 직후부터 7월 10일까지 날짜, 장소, 수심, 수온, 특이사항 등을 정리한 잠수 일지를 기반으로 영화가 제작됐다. 동료 PD들과 팽목항(彭木港)으로 간 복 감독은 민간잠수사들과 함께 3개월간 바지선에 머물렀고, 당시 상황을 기록해 영화로 만들었다.
4.16해외연대는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온 국민의 트라우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유가족들과 잠수사들, 생존자들에게 '그들만의 트라우마'로 남겨두지는 않았는지요? 함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4.16 해외연대(4.16 Global Networks)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안전한 사회건설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의 전세계 네트워크이다. 세월호 가족들을 지지하며 4.16 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과 동행하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김관홍잠수사 4주기 해외추모식 (2020.6.22.)
뉴욕LA등 세계 한인들 온라인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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