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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영웅’ 최운산장군 순국 78주년 추모식

7월 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3-07-01 (토) 00:08:35

7월 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

 


 

‘봉오동·청산리 전투’ 승리의 실질적인 주역으로 활약했던 최운산 장군을 기리는 78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추모식은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7월 5일 오후 2시 열린다.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장군의 생애(生涯)와 역사적인 사실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는 “항일 독립운동사의 빛나는 전적인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의 대승에 힘입어 우리는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천명하고 강압적 일제통치 아래에서도 다시 독립운동의 횃불을 높이 들 수 있었다. 최운산 장군은 104년 전 봉오동에 대한민국의 첫 군대 “대한군무도독부”를 자력으로 창설하고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한 영웅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만주 독립운동은 황량한 만주벌판에서 독립군들이 조국의 독립이라는 우국충정(憂國衷情) 하나로 추위와 굶주림에 떨면서 게릴라전을 겨우 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역사학계는 우리 독립군이 봉오동·청산리 전투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는 정신적·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6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제7회 학술세미나에서 구글어스로 확인한 무장독립군기지 봉오동의 연병장터와 세 동의 막사터가 공개되기도 했다.

 

봉오동 전투·청산리 전투에서 승리한 독립군 연합부대인 ‘대한북로독군부’의 총사령관 최진동장군의 동생인 최운산장군은 조선 동포들을 비적(匪賊)들로부터 보호하고자 1912년 봉오동에 창설한 사병부대를 모체로 1919년 670명 규모의 ‘대한군무도독부’를 창설했다.

 

1920년에 간도의 크고 작은 독립군부대를 결집해 통합부대 대한북로독군부를 봉오동에 창설했다. 군사작전과 첩보전을 책임졌고, 무술과 총포술에 능했던 최운산 장군은 봉오동전투에 직접 참전해 지휘했다.

 

최운산장군은 1912년부터 봉오동사관학교를 열어 독립군을 양성했다. 3.1운동 이후 늘어난 독립군을 훈련하기 위해 자신의 소유지 ‘서대파와 십리평’에 <북로군정서>와 <사관연성소>의 창설을 주도하였다. 이처럼 당시 간도 제일의 거부(巨富)였던 최운산 장군이 몇 천 명에 달하는 독립군의 식량과 군복, 무기 공급 등 초기의 군자금 일체를 자비로 감당하면서 우리나라 독립군의 자립이 가능했다는 것이 새롭게 드러난 사실이다.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이래경 이사장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북간도 무장 독립전쟁의 바른 역사를 널리 알리고 최운산장군을 비롯해 그동안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못했던 독립군들의 삶을 재조명해 역사정의를 바로세우겠다”며 “만주 무장독립전쟁의 승리가 그동안 알려진 바와 같이 몇 명의 영웅이 이뤄낸 신화적인 승리가 아니라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처절한 삶을 통해 이뤄낸 사실이란 것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오후 2시엔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군사학적 측면에서 본 봉오동 독립전쟁’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봉오동전투 참영웅 최운산장군 형제들’ (2021.6.19.)

최성주AOK위원 특별강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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