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일본과 나토가 신무기 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가겠지만 공식적인 군사동맹(軍事同盟)을 설립할 가능성은 적다고 타스통신이 도쿄발로 보도했다.
일본의 유명 군사 전문가 중의 한 사람인 고이즈미 유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선임 연구원은 지난달 29일 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나토는 그들이 부딪치는 위협에 대해 다른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게 이 위협은 중국이지만 나토는 중국과 군사 충돌에 끼어들 의향이 확실히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도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시행할 가능성이 있는 전쟁에 참가할 의향이 없다. 이런 점에서 일본과 나토간의 공식적인 군사동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양측은 군사기술 협력을 물론 강화할 것이다. 특히 이는 6세대 전투기와 극초음속 무기 개발, 우주 공간의 군사적 이용, 인공지능, 퀀텀시스템과 같은 유망분야에 관련된다”라고 말했다.
고이즈미 연구원은 나토의 호주 및 한국과의 협력도 대략 그와 동일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앞서 아태지역 안보문제 유명 전문가 중의 하나인 카와이 다이스케 일본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은 일본 정부가 나토의 관심을 최대로 아시아 안보 문제, 특히 대만 주변 상황 격화(激化) 위협에 돌리는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 관계자들 특히 자위대 합동참모본부 수뇌부는 갈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나토의 행사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기시다 일본 총리가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담에 참가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나토 정상회담은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에서 6월 28-30일간 열렸다. 참가국들은 새로운 전략 개념을 채택하고 동맹 강화 및 안보분야 글로벌 기후변화 결과 문제들을 심의한다. 지난달 29일 나토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3국 정상회담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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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중-북: 유라시아의 평화와 안보의 공식’ 러 군사전문가 기고 (20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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