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링컨센터 공동 개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인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7월 27일 오후 7시30분(이하 현지시간)에 한국 인디 밴드 음악 콘서트 <K-인디 뮤직 나이트(K-IndieMusic Night)>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링컨센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인디 음악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 밴드인 그룹사운드 ‘잔나비’와 ‘안녕바다’가 한국적 감성이 가득한 강렬하고 아름다운 인디 음악의 향연(饗宴)을 펼칠 예정이다.
빈티지 풍의 팝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잔나비는 첫 뉴욕 공연인 만큼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그들만의 색채를 담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 결성되어 독특한 감성의 노래들로 사랑받아 온 모던록 밴드 안녕바다도 대표곡 ‘별빛이 내린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인다.
<K-인디 뮤직 나이트>는 링컨센터의 새로운 여름 시즌 기획행사인 “썸머 포 더 씨티(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원이 프로그래밍 기획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한다. 뉴욕한국문화원과 클래식 음악의 성지로 잘 알려진 링컨센터는 지난 30년간 협업을 통해 주로 전통 국악 공연을 개최해 왔으나, 뉴욕 K팝 팬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2019년 <케이팩터: K팝에 대한 음악적 탐색> 콘서트를 시작으로 <K팝 디스코 피버>(2021), <K팝 댄스 나이트>(2022) 시리즈 등 K팝 기획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콘서트는 K팝을 넘어서 한국 K-인디 음악을 뉴욕에 소개하는 첫 무대로 공연 한류의 다양화를 꾀하고 한국문화의 저변(低邊)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인디 뮤직 나이트>는 링컨센터의 메인 야외 공연장인 댐로쉬 파크(Damrosch Park)에서 개최되며, 무료이지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사전 티켓 신청 또한 7월 25일 정오부터 썸머 포 더 시티(SummerfortheCity.org) 웹사이트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 센트럴파크 달군 코리아가요제 (2022.7.11.)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