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대통령 극동연방구 전권대표인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가 한국 기업들에 쿠릴 열도에 투자하고 관광사업에 참여해달라고 초청했다고 사할린 주 정부 공보실이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7일 아침 한국 투자업체 관계자가 트루트네프 부총리에게 고르니보즈두흐 산악스키단지의 중앙 부지에 14,300㎡ 규모의 볼셰비크 호텔 건설 계획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한국 투자업체들은 10월에 이 호텔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이들에게 쿠릴열도에서도 관광사업을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여러분을 쿠릴 열도에 초청하고 싶다. 우리는 그곳에 독창적인 특혜 구역을 조성했다. 그곳에는 러시아 연방 국내 어디에도 없는 세제(稅制) 혜택이 있다. 우리는 올해 그곳에 두 척은 유람선을 취항시키며, 추가로 두 척을 더 건조할 것이다. 쿠릴 열도는 매우 독특한 곳이다. 한 번 보면 우리 측 투자자들과 공동으로 쿠릴 열도를 개발하려는 관심이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한국 측 투자업체는 사할린 관광 선도개발구역 고르니보즈두흐의 입주업체이다.
쿠릴 열도에는 러시아 대통령령으로 새로운 사업체들에 대한 특별한 세제 혜택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20년간 수익세, 부가세, 재산세, 토지세, 운송세가 감면된다. 쿠릴열도에 대한 특별 세제 혜택 실행을 위한 입법 조치는 2023년 초까지 완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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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시아 극동연구소 중국 현대아시아연구소로 개명 (7.12. 프리마메디아 통신)
모스크바에 있는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가 중국현대아시아 연구소로 개명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는 1966년 소련과학아카데미 이사회 명령을 기초로 설립되었다. 이 연구소의 주요과제는 중국, 일본, 북한, 한국에 대한 복합적 연구와 이 국가들과의 소련/러시아의 관계였다.
이번에 개명한 새로운 명칭은 이 연구소의 과학연구의 주요 중점이 현대 중국과 중국 주변 국가들의 정치, 경제, 비즈니스 및 국제관계 연구에 향해 있음을 정확히 반영해주고 있다.
중국현대아시아연구소 키릴 바바예프 소장은 “우리의 연구 주요 방향을 연구소 명칭에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표시할 필요성이 무르익었다. 우리는 중국과 현대 아시아 기타 국가들, 그들의 러시아와의 관계를 연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극동’이라는 표현은 오늘날의 언어에서 러시아 극동지방에만 국한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연구소는 러시아 극동 지방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지만 극동지역 연구에만 전문화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중국과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러시아의 전체 정책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형성하는 대표적인 국가 연구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국가들의 안보 분야와 경제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에서는 2022년 9월에 공식적으로 개명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