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 음악으로 위로와 힐링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음악을 통해 그늘진 이웃을 보듬는 이노비(EnoB)가 27일 뉴욕의 호스피스 병원을 찾아 따뜻한 위로(慰勞)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병원과 양로원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연주회를 제공하는 이노비가 이번체 찾아간 곳은 브롱스에 있는 캘버리 병원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호스피스 전문병원인 캘버리 병원은 말기 암환자 등 생의 마지막 단계를 보내는 환자들이 있다.
이노비는 이곳에서 9년째 아웃리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반 만에 처음 진행된 대면 콘서트라 그 의미가 깊다. 이노비는 병원이 외부 방문객을 금지한 코로나 기간중에는 사전에 녹화한 콘서트 동영상을 전달하는 디지털 아웃리치 형식으로 꾸준히 환자와 의료진을 위로해왔다.

이날 공연엔 오랫동안 이노비를 통해 음악감독으로 봉사해온 피아니스트 안가영씨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영씨가 참여해 30여명의 환자와 의료진에게 아름다운 클래식곡을 선사했다.
병원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이노비가 꾸준히 전달해준 공연 영상으로 모두 많은 힘을 얻었다. 이렇게 라이브뮤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있을 줄 몰랐는데 재능 있는 음악가들이 연주를 직접 들려주어 환자들이 너무 좋아했다. 앞으로 자주 더 많이 방문해줬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원문의 이노비 이메일 enobinc@gmail.com or 212-23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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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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