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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런던서 韓작가 ‘인공지능’ 주제 전시 화제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3-12-10 (일) 16:24:57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인공지능(人工知能)을 주제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는 신승백, 김용훈 작가의 전시회가 영국 런던에서 7일 개막했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특별전시 ‘A.I. 꽃’을 7일부터 2024년 2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영한국문화원은 개막일 2023년 K-세미나로 ‘AI와 인간성’에 관한 대화도 열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유럽의 테크허브이자 탄탄한 연구 기반을 지닌 영국은 이미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인공지능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5,700억원을 투자 계획을 세웠고, 최근 세계 최초 ‘인공지능 안전 서밋(AI Safety Summit)을 개최했을 정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신승백 김용훈 작가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인공지능과 예술의 선두주자로, 엔지니어인 신승백과 예술가 김용훈으로 이루어진 서울 기반의 예술적 듀오다. 협업적인 작업은 기술과 인간성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특히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설치, 공연, 사진, 비디오, 웹 응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실험해 왔다. 작품은 Ars Electronica Center, ZKM, NTT ICC, MMCA 등 국제적으로 전시됐다.


두 작가의 ’꽃‘ 시리즈는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는 꽃의 추상성을 시각화하고, 그것을 또 인간이 어떻게 보는지 탐구하는 작품이다. 특별전 ’A.I. 꽃‘은 한국의 봄꽃인 매화, 개나리, 진달래, 철쭉, 목련, 벚꽃, 산앵두, 7가지 꽃을 소재로 인간이 꽃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인공지능이 꽃이라고 인식하는 경계에 대해 질문한다.

 

인간의 눈에는 꽃이 아름다운 이유, 인간에게 꽃이 수많은 예술의 소재가 된 무의식적 동기에 대해 과연 인공지능을 꽃을 어떻게 인식하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미학의 근본질문인 동시에 21세기 인공지능 예술의 핵심질문이기도 하다.




‘AI와 인간성’ 세미나에서 작가들은 인공지능과 인간성 주제와 관련하여 작품을 소개했다. 기술이 인간의 삶과 본질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그 본질을 탐구하고 조명했다. 인공지능과 인간 경험 사이의 교차점을 통찰한다. 우리의 사회에 기술이 미치는 영향과 우리 존재의 기본적인 본질에 대한 통찰력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신승백 김용훈 작가는 K-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에 대한 고민의 연장이 작품으로 나오게 되는 과정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물을 인식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사물을 생각하는 형태에는 차이가 있다는 점도 알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인공지능과 예술은 기술과 인간의 관계인 동시에 인간에 대해서 깊게 성찰(省察)하는 계기가 된다. 인공지능이 삶의 일부가 된 현재, 과연 아름다움은 인공지능과 인간에게 구분이 되어지는가라고 질문해 본다. 좋은 질문이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황금열쇠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K-세미나 시리즈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 새롭게 선보인 주영한국문화원 행사로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빅터 차, 킹스컬리지 라몬 파르도 교수, 한복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한국화가 김성희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등 총 6회에 걸쳐 K-세미나 시리즈를 진행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런던서 선보인 한국茶(2023.11.30.)

미슐랭 레스토랑 솔잎과 한국의 차 문화 알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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