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러 관계는 예전에도 매우 “친밀도(親密度)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이런 친밀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방학 연구소 알렉산드르 제빈 한국몽골과장이 지난 24일 ‘가바릿모스크바’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제빈 과장은 “양국은 전통적으로도 그렇고 최근 수년간 매우 긴밀했다. 물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접촉이 중단되기는 했다. 북한이 코로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을 폐쇄했고 이 조치로 양국관계에 손실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임시적인 요인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북러간 정치적인 상호 이해와 협력은 여전히 친밀도가 높은 상태이다. 물론 러시아의 특별 군사작전에 관한 우크라이나 관련 사태에서 북한은 러시아를 비난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4개 국가 중 하나이다. 북한은 단호하게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은 러시아가 이런 조치를 취해야만 했던 이유들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 물론 이런 일들은 양국을 객관적으로 친밀하게 한다. 그러니 이 상황이 더욱 양국을 긴밀하게 단합하도록 만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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